수유시장 ‘대중집’은 같은 곳에서 계속 자리를
지키고 있던 국밥집이에요

최근에 리모델링을 하면서 주변 식당들에 비해
확연하게 깔끔해졌어요

리모델링 전에는 들어갈 엄두를 못 냈지만
역시 겉으로 보이는게 컸을까

숙취 때문에 곰곰한 속을 달래려
한번 가본 이후로 꾸준히 가고 있어요

강북 새내기인 나는 잘 몰랐지만
30년 전통이라고 해요

영업시간
화-토 11:00 ~ 20: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라스트오더 19:30
일용일 정기 휴무

강북에 집터를 튼지 3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수유시장을 수도 없이 지나다니면서
먹어본 집은 많이 없죠

재래시장의 구수함에 속아
크게 데인 적이 몇번 있어서
수유시장은 식료품 살때나 들리지
음식점은 몇몇 집을 제외하고 잘 가지 않아요
어느집인지는 크흠..

혹시라도 새로운 집을 가게 되면
음식점도 내부 청결상태를 꼼꼼히 보는 편이에요

(특히 국밥류는... 잘 살펴보길)

주방이 대부분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잘 보면 괜잖은 집을 선택할 수 있어요

이집 순대국밥은 주변 국밥집 중에서 나름 깔끔하고 진한 국물맛을 갖고 있어요

국물이 탁하거나 군내가 나는 집을 주변에서
많이 봐왔던 터라 기대 이상으로 맛있어요

고기도 많은 편이라 국물이 끌릴 때면
퇴근 후 소주한잔 후딱 먹고 귀가하기에 좋아요

평일 퇴근길 지나는 길이면 항상
사람이 붐비는 편이라 주변에도
맛집으로 알려져 있나 봐요

매번 들를 때 마다 근방에 사시는
어르신 손님이 많이 보여서
왠지 모르게 믿음이 갑니다

총평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

시장음식이라고 청결이 부족하지 않다

시장 시간에 맞춰 문을 일찍 닫으시는 편이라

국밥집 치고는 영업시간이 짧은편

저는 OneDrive로 영상 파일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1TB의 용량을 쓰고 있습니다

한 달에 9900 원이라는 요금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메인 클라우드 계정 하나 쯤은 있어야 겠더라구요

SSD를 추가 구매하면 해결되지만 이미 원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던 터라 영상 파일도 원드라이브에서 관리해 보려고 합니다

저는 아이패드로 문서를 편집하거나 작업하는데요. 아이패드에서도 OneDrive 활용도가 좋아서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엑셀을 자주 활용하고 있다는 점도 원드라이브를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최근에 고프로를 구입하면서 영상에 취미를 가지게 됐어요. 파일들을 편집하고 삭제해 줘야 순환이 되는데

아직까지 초보인지라 이렇게 저렇게 연습하느라 영상 파일들이 쌓여가고 있네요

이제부터 OneDrive로 영상 파일을 관리하는 과정에 대해서 소개해 보겠습니다

우선 고프로에서 영상을 촬용한 다음 PC로 가져옵니다. 케이블을 연결하면 SD카드를 빼지 않아도 영상을 옴길 수 있어요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영상은 그대로 OneDrive에 업로드하면 됩니다. 자동업로드 설정해 놓으면 원드라이브 앱만 켜면 됩니다

저는 아이폰13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업로드 속도가 빨라서 케이블 사용할 일은 없어요

문제는 고프로 영상을 업로드할 때입니다

고프로 영상은 PC로 옴긴 다음 OneDrive에 바로 업로드하고 있어요

특히 4K로 촬영하면 파일 크기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원드라이브에 업로드할 때 시간이 굉장히 많이 걸려요

그리고 영상 파일을 편집할 때 업로드된 영상 파일을 다시 다운로드해야 되는데 이 과정이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프리미어에서 영상을 가져올 때 클라우드에 저장된 영상이라면 매번 자동으로 내려받습니다

이 부분이 정말 시간이 많이 소요되죠

그래서 저는 당장 편집할 영상들은 오프라인 상태로 유지하고 필요없는 파일들은 모두 클라우드로 저장합니다

촬영일 or 프로젝트 기준으로 폴더화하면 온라인/오프라인 전환이 어렵지 않아요

편집이 모두 완료된 영상 파일들은 우클릭 ‘공간 확보’를 눌러주면 온라인 전환됩니다

저는 500mb/s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데 4K 영상 다운로드가 바로바로 되지는 않지만

전문적으로 편집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요

영상을 배워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추후에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은 원드라이브로 관리하는 편이 편하네요

결론

윈도우 사용하신 다면 원드라이브 영상 데이터베이스로 활용 가능

다만 미리 '이 디바이스 항상 켜 놓기/공간 확보' 해줘야 해서 귀찮다

오피스 필요 없고 고정지출 대신 한번에 해결하겠다면 SSD 추가 구매

우리가 아직 어렸을 적 소위 땀띠에 사용하던 하얀 분말로 익숙한 분말인 베이비파우더가 글로벌 판매 중단을 발표했다

이유는 주성분인 활석 분말에서 석면이 포함되어 난소암 발생률을 높인다고 밝혀졌기 때문이다. 인체에 무해한 옥수수 분말로 첨가물을 변경하겠다고 했지만 생산 중단으로 인한 매출 피해는 불가피하다

옥수수 분말 가격도 최근에 식량난과 공급망 문제 때문에 많이 올랐기 때문에 생산 원가 상승도 부담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지금도 시골의 오래된 건축물에서 종종 찾아볼 수 있다. 예전에는 삼겹살도 구워먹었다지만 이제는 정부에서 철거 지원비도 제공하며 수도권 인근에서는 많이 보이지는 않는다

석면에 노출되면 잠복기가 10~30년에 달하기 때문에 피해 여부를 판단하기도 어렵고 국가 차원의 철거 사업에도 불구 여전히 석면으로된 건축물이 주변에 꽤 많다

베이비파우더에서 활석은 서로 붙지 않는 성질 때문에 땀띠를 예방하는 기능을 하지만 문제는 활석이 자연 환경에서 석면과 함께 발견되기 때문에 채굴할 때 서로 섞여 있을 가능성이 높은 점이다

채굴 공정에서도 활석과 석면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석면에 오염된 활석이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에서도 발견되기 쉽다

존슨앤존슨 베이비파우더는 1890년에 개발되어 미국 전역에서 인기를 끌었으며 J&J의 간판 제품이 됐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하게 다지면서 베이비파우더 → 존슨앤존슨 공식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 석면 오염 사태로 47억 달러에 달하는 역대 최대 배상금을 지불해야 할 위기에 놓여있다. 2분기 순이익이 63억 달러니 올해 실적이 크게 깎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4개 제품에서 활석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으나 화장품 등 베이비파우더 외에도 활석이 사용됐고 여기에 대해서는 석면 오염을 전면 부인했다

이번 베이비파우더 사태로 타사 제품에 대한 활석 오염 논란도 불거질 것이며 혹여 타 제품으로 논란이 확산될 경우도 우려된다

최근 공급망의 다양화를 추진하며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있는 애플이 2025년까지 생산량의 25%를 인도에서 생산할 것이라는 예측이 제시됐습니다

애플은 9월에 발표된 아이폰 14를 인도에서 생산할 예정인데 이는 인도에서 생산되는 4번째 아이폰 모델입니다

JP모건체이스는 애플이 올해 말까지 신모델인 아이폰 14의 생산량 5%를 인도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애플 전문 분석가 궈밍치 톈펑증권 애널리스트는 인도의 아이폰 양산 속도가 중국에 비해 6주 정도 느리지만 3개월 혹은 그 이상이 소요되던 과거 보다는 개선됐기 때문에 충분히 공급체인의 이전을 논의할 만한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애플이 인도에서 아이폰을 처음 생산한 것은 2017년 부터인데요. 아이폰 SE 모델부터 아이폰 13에 이르기 까지 주력 모델들을 인도 현지에서 생산해 왔습니다

그동안 중국 생산라인의 조립을 맡았었던 폭스콘과 위스트론이 인도 공장을 설립해 애플의 인도향 수주를 받아왔습니다

최근에는 인도의 타타그룹도 애플 공급망에 참여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리면서 애플의 인도행에서 현지 기업들도 수혜를 입을 전망입니다

아이폰 인도 공장은 미국에 비해 유독 높은 아이폰 가격을 낮추는데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의 아이폰 14 기본형 가격은 980$로 미국 판매가(799$)보다 20% 이상 높고 프로 맥스는 1,717$로 60% 가까이 비쌉니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 삼성, vivo 등 중국, 한국 업체들의 점유율이 높지만 500$ 이상 프리미엄 부분에서는 애플이 53% 점유율을 지키고 있습니다. 2위는 BBK그룹 산하 OnePlus(19%), 3위는 삼성(15%)이 따라잡고 있습니다

프리미엄 시장에 비해 전체 애플의 인도 점유율은 낮은 편이라 공급망 개편이 인도 영향력 확대에도 플러스 요인이 될 것 같네요

최근 애플워치 OS9를 써보면서 새로운 기능들을 익히고 있는 중입니다

나침반을 사용하던 중에 신기한 기능을 찾아서 공유합니다

위도, 경도를 지정해서 장소를 설정하고 방향을 보여주는 '집찾기 기능' !! 

(딱히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어서 이름 붙여 봤습니다)

워치 울트라를 출시하면서 액티비티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단순했던 나침반도 이참에 손보면서 굉장히 스마트해 진 것 같네요

다만 처음 사용해 보니 익숙하지 않아서

사용법을 익히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우선 애플워치 나침반에 들어가 줍시다 

기분 탓인지 나침반 아이콘도 변경된 것 같죠??

나침반에 들어오니 완전히 달라진 인터페이스가 눈에 띕니다

아래 이전 인터페이스와 비교하면 좀 더 기능과 버튼이 많이 추가됐죠??

휠을 돌려주며 나침반이 테두리로 숨어 들어 가면서 

가운데에 제가 추가한 장소가 표시됩니다

저는 미리 추가해둔 곳이 표시되고 있어요

왼쪽 상단 목록을 누르시면 레이블이 표시되고 개별 레이블의 색, 모양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장소의 좌표를 직접 입력할 수도 있어요!!

현재 장소를 새로운 레이블로 추가하려면 나침반 메인 화면에서 왼쪽 하단을 눌러주세요

왼쪽 하단을 누르신 다음 레이블의 날짜, 시간 부분을 눌러주면 이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제 완료를 누르시면 해당 레이블의 생성이 완료됩니다

대한민국은 어디서나 와이파이, LTE 잘 터지기 때문에 활용도가 낮을 수 있겠으나

등산이나 다이빙을 자주 하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등산하면서 나침반에 추가된 '되돌아온 길 찾기' 기능도 테스트해 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북창동 골목에 있는 맛집인 농민백암순대에 왔습니다

이 근방에 친구들이 근무해서 자주 오는데 이집은 처음입니다

평일 저녁 이른 시간임에도 웨이팅이 있어서 맛집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넑직하지만 다들 술자리를 하고 계셔서 순환은 느린 것 같았습니다

6시 커트라인에 걸려서 다행히 착석할 수 있었지만

조금만 늦었으면 웨이팅할 뻔했어요 ^^;;

처음에 나온 순대국

진한 국물에 내장, 순대까지 정말 맛집이라 할 만하군요 

점심때 오면 정말 아쉬울 만한 맛이에요

메인 메뉴인 수육과 순대입니다

야들야들하고 촉촉한 식감이 다른 집보다 특출 나네요

북창동에서 웨이팅이 많은 집으로 유명한 이유가 있어요

들깻가루 팍팍, 청양고추 척척 올려서 먹어 줍니다

수육도 정말 일품이었지만 순댓국 맛이 더 뛰어나 더군요

북창동에서 모일 때 다시 반드시 다시 와야겠습니다

총평

확실한 북창동 웨이팅 맛집 

수육과 순대국 맛은 점심에 간단히 먹기에는 너무 아쉬움

깍두기 국물이 킬링 포인트

연준의 빅스텝이 예고된 가운데 테슬라는 분위기가 좋은 편입니다

최근 주가도 오르면서 9월 30일 있을 테슬라 AI day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 같습니다

주가 하방 압력도 강한 상황이라 머스크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 줄 지도 주목됩니다

2021년 AI Day에서 인조인간 댄서가 현란한 무브먼트로 개그 아닌 개그를 보여주면서

발표했던 이름하야 옵티머스(Optimus) 프라임

시작은 장난같았지만 태양광, 화성, 자율주행까지 섭렵했는데

이제 휴머노이드라고 이루지 못할 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단순한 사업용 로봇에서 이제는 생활 밀착형 안드로이드가 나올 시기가 점차 다가오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기술력도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됐고 전기차와 자율주행의 사용화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다음 스텝인 로봇 사업에 대한 그림을 그려봐야 할 때가 됐습니다

머스크는 1세대 옵티머스 휴머노이드의 생산을 2023년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올해 AI Day에서도

분명히 언급이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기차에 사용된 FSD(Full Self Drive) 패키지를 탑재함과 동시에 자체 설계 한 DOJO D1 칩이 탑재됩니다

다음은 지난해 밝힌 옵티머스 로봇의 간단한 스팩입니다

이번 AI Day에서 옵티머스 프로젝트 상황이 업데이트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최소 내년 사업 구상에 대한 가이던스를 제시해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프리몬트 기가팩토리 확장에도 옵티머스 생산라인 들인다는 루머도 있어

2023년 생산 가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로지텍의 MX Master 시리즈의 3번째 모델인 3s

이제는 마우스가 없으면 어떤 것도 하지 못할 정도로 의존하게 되어 버린 나의 필수 장비(?)이다

이 마우스를 만나면서 모든 작업이 200% 빨라졌고 검색, 편집 등 모든 방면에서 활용 가능한 완벽한 장비가 됐다

만약 다음에도 마우스를 고른다면 나는 주저 없이 MX Master 시리즈의 차기 모델을 구매할 것이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마우스를 구매한 다면 꼭 MX Master로 구매하라고 추천하기도 한다

처음으로 사용하게 된 MX Master 모델은 2S 였다

지금 보면 투박하지만 2년 가까이 사용했었고 회사를 다닐 때에도 내 수족이 되어 주었다

마그네틱 휠이 마모되면서 Master 3로 갈아탔고 사설 업체를 찾아 무소음 스위치로 교체하면서 까지 사용했었다

최근에는 무소음 스위치를 적용한 3S가 출시됐다(진작에 달아 주던가… 저렴한 마우스도 아닌데)

3을 새로 구매할 때 당시 한국에서 판매되지 않던 그레이 색상을 얻기 위해 직구까지 했었다

그만큼 MX Master에 대한 애정은 남다르다

Master 시리즈 특징적인 기능으로는 스마트휠, 래칫, Logitech Flow 등이 있는데

재미있는 기능이긴 하지만 이 마우스를 꼭 써야 할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는 않는다

페이지가 50페이지 이상되는 작업물에서는 스마트휠이 상당히 편하기도 하지만

사실 키보드의 Home, Page Down/Up 버튼 만으로도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가로 스크롤도 유용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많이 쓰지도 않는다…

프리미어에서는 유용할까 싶었으나 가로 스크롤이 활성화되려면 타임라인 부분을 일부러 클릭해 줘야 하고 오히려 활용하기 더 귀찭다

MX master가 진짜 평생 마우스인 이유는 제스처 버튼을 입맛대로 설정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정확히 따지자면 ‘제스처 버튼 + 사용자 지정 + 입력할 키 지정’ 때문이지

총 5개의 버튼마다 5개의 단축키를 설정할 수 있으니

최대로 활용한다면 25개 단축키를 마우스로만 활용 가능하다

사실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5~6개 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이미 차고 넘치는 기능이다

복사, 붙여넣기, 뒤로가기, 잘라내기만 설정해 놔도 웹서핑은 키보드 없이 충분히 가능하다

더욱이 속도도 키보드 단축키를 활용할 때보다도 더욱 빠르다

단점이라면 제스처 버튼에 한번 맛을 들인 이후로는

마우스가 없으면 업무 속도가 200% 감소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9월 14일 스타벅스는 중국 매장 수를 향후 3년 안에 50%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애플,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 중국을 탈출하고 있는 와중에 스타벅스는 중국 시장에 대한 영향력을 더 키울 것이라는 것입니다

스타벅스측은 2025년까지 중국 내의 지점을 9,000곳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으며 2022년에는 지점 수가 6,000곳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중국의 스타벅스 매장은 5,360곳으로 최근 몇 년간 신규 매장을 매년 600곳 정도 늘려왔는데 단기간에 9,000곳으로 늘리면서 중국 시장 공략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 중국 쿤산에 로스팅 라인, 물류센터를 지어서 중국 매장의 원두 공급체인을 구축하겠다고 했습니다

루이싱, 만카페 같은 경쟁자들이 무시할 수 없는 경쟁자로 성장하면서 스타벅스가 중국 시장 패권을 잡는데 큰 배팅을 할 모양입니다

제가 중국에 있었을 때에도 스타벅스의 위상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잘 지켜왔고 브랜드의 인기도 꾸준히 유지됐지요

2021년 중국 매출은 스타벅스 글로벌 매출의 13%까지 늘어났고 계획대로 매장 수를 빠르게 늘린다면 중국 의존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